2013년 11월 15일 금요일
(근친야설)민기와친척일가 2편
" 푹푹 찌꺽.. 푹푹.. "
" 삐걱삐걱 삐걱삐걱 .. "
" 아아.. 민기야.. 나도 갈 것 같애.. 앙앙.. "
" 누나.. 나도.. 나와.. 아.. 하아.. 싼다! 으., "
민기는 좆물을 싸기 직전 자지를 뽑아내어 예리의 보지 둔덕에 귀두끝을 문질렀다.
곧이어 좆물이 뿜어져 나왔고 좆물은 예리의 등과 엉덩이 계곡을 흥건히 적시며 뚝뚝 흘러
내렸다.
예리의 보짓물도 흘러 내려와 마룻바닥에 얼룩덜룩한 자국을 남겼다.
예리는 아직도 절정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지 황홀한 표정으로 몸을 떨며 보짓물을 싸고
있었다.
" 응.. 술기운에 했더니 정말 황홀하다.. 민기야.. 고마워. "
" .. 아냐.. 내가 누나한테 고맙
지 뭘.. 그리구 미안해.. "
예리가 휴지를 가져와 좆물과 씹물로 범벅이 된 서로의 치부를 닦아내었다.
그리고 마룻바닥이며 마당에 튄 민기의 좆물도 말끔히 씻어내었다.
" 누나, 나 먼저 잘게. "
" 응.. 잘자라 민기야.. "
민기는 어색함을 이기지 못하고 방에 들어와 누웠다.
예익이가 새근거리며 이불속에서 잠들어 있었다.
민기는 마치 꿈같았던 조금전의 일을 다시 상기하려는 듯 눈을 감고 편안한 표정을 지었다.
두 번이나 사정한 탓에 피곤한 탓도 있었겠지만 이미 밤이 깊었기에 민기는 금새 잠에 빠져
들었다.
민기와 친척 일가 3부
다음날 아침 민기는 오랜만에 늦게까지 잠을 잤다.
평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었던 민기였지만, 워낙 늦게 잠자리에
든 탓에 민기가 눈을 떳을때는 이미 12시가 넘어 있었다.
"민기야 잘 잤나"
" 네.. "
눈을 부비며 방에서 나오는 민기에게 고모부께서 말을 건네셨다.
"사내새끼가 그 꼬라지가 뭐꼬? "
" 예? "
"이 고모부처럼 근육도 키우고 그래야 여자가 따르는기다. 그게 머꼬? 온몸이 허여멀건 해
가지고는.. 쫌 사내 다워져라 이 짜쓱아.. "
" 예, 예에.. "
난데없는 고모부의 말에 민기는 순간 당황했다.
' 내가 그렇게 남자답지 못한가? '
"애 데리구 뭐해요 여봇! 빨리 들어와서 점심이나 들어요.. "
고모였다. 고모는 서울로 진학와 있던 고모부를 대학 시절에 만나 결혼한 이후로 줄곧 부산
에서 고모부와 함께 살고있었다. 상아와 상민이, 두 아들딸을 낳았지만 아직 겉보기에는 30
대로 보일 정도로 젊게 사시는 분이셨다.
민기는 간단히 요기를 한 후에 비로소 사촌들이 모두 눈에 띄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런데 고모, 얘들이 다 어디갔어요? "
" 응.. 예익이하고 상민이는 네 아빠 바다낚시 하
는데 따라갔고.. 상아는 작은방에서 예리하고 자고있어.. "
"수현이는요? "
" 수현이? 수현이는 못봤는데.. 같이 자고있나? "
민기는 후다닥 작은방으로 달려가서 방문을 열었다. 방 안에는 상아와 예리가 색색 숨을 쉬
며 잠들어 있었다.
' 수현이는 어디갔지? .. 설마 아직도 바닷가에..? '
거기까지 생각이 미친 민기는 급히 대문밖으로 달려나갔다. 아니나 다를까, 모래사장 위에
어젯밤과 같은 모습으로 앉아있는 수현이가 보였다.
" 수현아! "
민기가 수현이를 부르며 모래 사장 위를 달려갔다.
" 오빠.. "
수현이는 민기가 달려오는 모습을 보고 자리에서 일어나 달려온 민기를 와락 끌어안았다.
" 수현아.. "
" 오빠.. 잠깐만 이렇게 있어줄래.. 너무 춥다.. 흑.. 흑.. "
수현이는 민기의 품에 안겨 작게 흐느끼며 울었다.
" 오빠.. 어젯밤 일은 다 잊어버려.. 오빠랑 내 사이가 그렇게 어색해지는건 싫어.. 그렇게
될 바에야 차라리 예전처럼 좋은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 "
" 수현아.. "
' 사실은 나도 널 여자로서 의식하고 있어.. 널 가지고 싶지만..'
민기는 마음속의 말을 차마 입밖으로 꺼낼 수 없었다. 지난밤 예리와 근친성교를 나누었던
민기였지만 수현이에게만은 왠지 그런 감정을 가지면 안될 것 같은 순결함이 느껴졌다.
" 그래 수현아. 잘 생각했어.. 우리 다시 친남매처럼.. 예전처럼.. 그렇게 지내자. "
"응.. "
수현이는 눈물범벅이 된 얼굴에 억지로 웃음을 띄웠다. 민기는 수현이의 모습을 보며 또한
번 사촌 여동생을 여자로서 의식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 추운데 어서 들어가자.. 어른들이 걱정 많이 하셨을거야.. "
민기는 수현이를 데리고 할아버지 댁으로 돌아왔다. 수현이는 어젯밤부터 한숨도 잠을 자지
않아 집에 들어오자 마자 잠이들었다.
할아버지 댁에 돌아오니 상아와 예리가 일어나 밥을 먹고 있었다.
" 민기 오니.. 밥먹어라.. "
" 으, 응.. 난 벌써 먹었어.. "
예리가 평소처럼 말을 건네자 민기는 예리와 눈도 맞추지 못하며 어색해 했다.
비록 술김이었지만 자신과 한바탕 섹스를 나눈 여인이 아니던가. 그것도 자신의 동정을 가
져간 여인..
" 오빠, 왜그래? "
" 아, 응.. 그냥.. "
상아가 멍하니 있는 민기의 얼굴을 보며 의아해 했다.
바닷가 시골도시에서의 하루하루는 지루하다. 대도시처럼 놀만한 공간이 널려있는것도 아니
고 그렇다고 바닷가에만 나가자니 이내 지겨워진다. 지루함을 참다 못한 예익이가 제안했다.
" 우리 노래방 가자 혀엉.. "
" 노래방? "
민기가 퉁명스레 대답했다. 민기는 노래방의 현란한 조명이나 시끄러운 노랫소리들을 싫어
했다. 노래를 특별히 잘 부르는 편도 아니었고,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을 가면 항상
뒷켠에서 스르륵 잠이 들곤 했다.
" 난 별룬데.. "
" 예익아! 좋은 생각 했구나! 가자! 가! "
방 한켠에서 열심히 영단어를 외던 예리가 눈을 반짝이며 흥분했다. 수험생 스트레스란게
이런것일까.
"나두 가고싶은데.. 오빠아.. 가자.. 사람이 많어야 재미있잖아.. "
" 글세.. "
상아까지 나서서 노래방 타령을 하자 민기는 난처한 입장이 되었다.
' 그냥 있고 싶은데.. '
민기가 마지못해 대답했다.
" 그래.. 가자. 수현이는? "
" 수현이 언닌 아직 자고있는데.. "
상아가 작은방을 가리키며 대답했다.
" 형아! 빨리 빨리 가아.. "
상민이도 신이나서 민기의 손을 잡아 끌었다.
" 기타 과목은 제쳐두고 국영수를 중심으로 해야 아리아리아리아리 인정받고 일류 대학으로
간다~~!! 끼야아아악~ 예익아! 상민아! 춤추자 춤! 춤!! 춤춰! "
노래방은 광란의 도가니였다. 예리는 쌓인 스트레스를 뿌리까지 뽑으려는 듯이 흔들어 대었
고 예익이와 상민이는 그저 좋아서 인기가요들을 부르며 즐거워했다.
' 아.. 시끄럽다.. '
" 나 잠깐 나갔다 올게.. "
민기는 심해져오는 두통을 가까스로 억누르며 방을 나왔다.
" 으.. 머리야.. 화장실에나 다녀 올까.. "
민기는 화장실로 갔다. 시골의 노래방이다 보니 화장실은 반 수세식에 그나마 남녀 공용이
었다. 민기는 생각없이 화장실 문을 벌컥 열었다.
" 끼야아아악! "
" 앗! .. 상아야!! 미, 미안! "
화장실 안에는 아까 콜라를 마시고 싶다며 나간 상아가 쪼그려 앉아 있었다.
' 이게 무슨일이람.. '
민기는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면서도 다리사이로 보인 거뭇하고 소담스런 상아의 보지털을
자신도 모르게 선명하게 상기하고 있었다.
' 상아가 이렇게 성숙했었던가.. '
" 오, 오빠.. 아직 거기 있어? "
" 어, 응.. 상아야 놀랬지? 미안.. "
잠시 후, 문 너머로 상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미안하긴.. 오빠 잘못도 아닌데.. 여기 화장실 문은 자물쇠가 고장났나봐.. "
" 어, 응.. "
민기의 머릿속에는 자꾸만 아까 본 상아의 보지가 아른거렸다.
' 내가 왜 이러지 어제부터.. 미쳤나.. '
" 오빠.. 나 끝났으니까 이제 문 열어도 되.. "
"응.. "
민기는 머릿속의 잡생각을 털어버리며 문을 슬쩍 열었다.
" 사, 상아야! "
놀랍게도 그 안에는 상아가 팬티만을 걸친 나체차림으로 서 있었다.
" 너 왜그래? 빨리 옷 입어! "
" 오빠.. "
" 오빠는 항상 나한테 왈가닥이라구 놀렸지.. 난 그런 오빠가 왠지 좋아서.. 수현이 언니좀
닮으라는 오빠의 말에 너무 충격받아서.. 흑흑.."
" 상아야, 얘기는 그만하고 옷좀 입어! "
민기가 문을 닫으려 했지만 상아는 민기의 손을 잡으며 말을 이었다.
" 오빠.. 나 오빠 말처럼.. 수현이 언니처럼 여자다워 질려고 많이 노력했어.. 그런데 오빠는
아직 날 남자동생처럼 보는 것 같아.. 그래서 그게 너무 슬퍼.. 이렇게.. 이렇게 좋아하는데..
흑흑.. "
상아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자리에 주저앉아 엉엉 울기 시작했다. 다행히 상아의 울
음소리는 노랫소리에 뭍혀 새어 나가지는 않는 모양이었다. 당황한 민기는 이러지도 저러지
도 못하는 자신이 한스러웠다. 이대로 문을 닫고 나가자니 울고있는 상아가 걱정스럽고, 그
렇다고 알몸으로 앉아있는 사촌 여동생을 등을 토닥이며 달랠수도 없는 일 아닌가..
" 상아야.. 오빠는 네 생각처럼 그렇게 좋은 남자가 아니야.. 네가 사춘기라 그런 모양인데..
그건 네가 아직 어려서 느끼는 일시적인 감정일 뿐.. "
민기는 말을 끊을 수 밖에 없었다. 상아는 알몸인 채로 민기의 품에 파고들었던 것이다.
" 오빠.. 사랑해.. 정말로.. 아까도 나.. 오빠 생각하면서.. 내.. 그.. 그걸.. "
상아는 쑥쓰러운 듯 더 이상 말을 않았다.
" 상아야.. "
아직은 풋사과같은, 하지만 이미 여체로서의 성숙함을 갖춘 알몸이 자신의 품으로 달려들자
민기도 더 이상 주체할수 없음을 느꼈다. 마음속 깊은곳으로 부터 참아왔던 욕망이 터지듯
이 밀려나왔다.
" 앗.. 아학.. "
" 상아야.. 미안.. 나도.. 더 이상은.. "
민기가 어렵게 말을 이으며 상아의 몸을 더듬어 나갔다. 이미 상아의 몸은 민기를 생각하며
한 자위행위로 달아오를대로 달아올라 있었다.
민기는 상아의 입술위에 입술을 포개어 얹으며 아직은 그저 봉긋하기만 한 상아의 가슴을
살살 주물렀다.
" 아.. 그래.. 오빠.. 참지마.. 날.. 날 가져버려.. 학.. 아하.."
민기는 상아의 유두를 입에 물고 굴리듯이 핥아대었다. 다른 한 손으로는 이미 촉촉하게 젖
은 상아의 팬티를 끌어 내리고 있었다.
" 오빠.. 오빠.. 오빠.. 하.. 하아.. "
상아는 연신 오빠를 불러대었다. 민감한 사춘기 소녀의 몸. 민기는 갑자기 퍼뜩 무언가가 떠
오른 듯이 화들짝 놀라며 말했다.
" 사, 상아야.. 이런거 묻는건 좀.. 그렇지만.. 너.. 처음이잖아? "
".. 응.. "
민기는 순간 움찔했다. 어젯밤 예리와의 관계는 부드럽게 진행되었다. 그 이유는 어쩌면 예
리가 유경험자였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 처음이라면 많이 아플텐데.. 삽입은 하지 말아야 겠구나.. '
" 상아야.. 아프면 오빠한테 말해.. 알았지? "
" 응.. "
민기는 애무를 이어나갔다. 가슴 구석구석을 핥고 배꼽을 지나 점점 아래로 내려갔다.
이윽고 상아의 깨끗한 처녀림에 다다른 민기는 혀를 삐죽이 내밀어 상아의 보지를 핥기 시
작했다. 민기는 상아의 첫 경험을 좋은 기억으로 남겨주기 위해 노력했다.
" 아.. 오빠.. 오빠.. 아학.. 거긴.. 앙.. 앙.. 너무.. 너무 좋아.. 앙.. 오빠.. "
민기는 소담스레 자라난 털들 사이로 집요하게 클리토리스를 핥았다. 손가락을 하나 들어
질구에 살살 넣어 보았지만 역시나 처녀의 보지는 쉽사리 이물질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
다.
' 정말.. 처녀구나.. '
" 오빠.. 하아.. 하아.. 나.. 갈것같아.. "
민기는 상아가 오르가즘을 느끼려 함을 알고 더욱 격렬하게 상아의 몸을 애무했다.
" 오빠.. 오빠.. 오빠.. 아.. 하.. 하아.. 학.. 응.. 아아아.. 아!! 오빠!! 오빠아!!! "
상아는 자신의 다리 사이에 처박혀 있는 민기의 머리카락을 꽉 쥐고 뜯는 시늉을 했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 엄청난 오르가즘의 물결.. 상아는 쾌감에 온몸이 떨리는 전율을 느꼈다.
민기는 터지듯이 밀려나온 상아의 보짓물을 반쯤 핥아준 후에 옆의 휴지를 꺼내 아직도 쾌
감의 여운에 떨고있는 상아의 보지 둔덕을 깨끗하게 닦아주었다.
민기의 아랫도리는 욕구 불만으로 꿈틀대고 있었다. 하지만 민기는 상아를 상대로 자신의
욕망을 채워 달라는 말을 꺼낼 수가 없어서 마음 속으로 머뭇거리고 있었다.
그때 상아가 말했다.
" 오빠.. 오빠는.. 아직.. 아니잖아? "
" 으, 응..? "
" 나만 기분좋게 해주고.. 오빠는.. .. 아! 오빠.. 잠깐만.. "
상아가 뭔가 떠오른 듯한 표정으로 민기의 바지 자크를 끌어 내렸다.
" 상아야.. 읏.. "
" 푹푹.. "
상아는 튕기듯이 밀려나온 민기의 자지를 천천히 입안에 품었다. 상아의 작은 입으로 품기
에는 민기의 자지가 너무 컷다. 하지만 상아는 친한 친구들과 함께 본 외국 포르노에서처럼
비록 어설프지만 정성껏 민기의 자지를 입으로 빨았다.
" 상아야.. 너 이런걸 어디서.. 큭.. 으.. "
" 쩝쩝.. 푹푹.. "
비록 어젯밤 예리가 보여준 성숙한 여인의 기교는 없었지만, 순수한 모습의 사촌여동생이
자신의 자지를 정성껏 빨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민기에게는 충분한 흥분이 되었다.
생전처음 남자의 자지를 입으로 애무하고있는 상아가 서투른 솜씨탓에 가끔씩 민기의 자지
를 이로 잘근잘근 씹기도 했지만 그것 또한 나름대로 민기에게는 묘한 자극이 되었다.
" 움움.. 푹푹.. "
" 아.. 상아야.. 나.. 싼다.. 상아야! "
민기는 엄청난 쾌감이 몸을 감싸는 것을 느끼며 그대로 상아의 입 속에 질펀한 정액을 방출
했다. 상아는 민기의 자지가 갑자기 딱딱해 지는 듯 하더니 갑자기 자신의 입 속에 텁텁하
고 따뜻한 액체가 가득 차오름을 느꼈다. 그리고 곧 그것이 민기의 정액임을 알아챈 상아는
입속에 가득찬 민기의 정액을 다 삼키고는 점점 줄어드는 민기의 자지를 깨끗하게 핥아주었
다.
" 하아.. 읔.. 상아야.. "
" 할짝할짝.. "
상아는 민기의 귀두 아래쪽을 핥으며 민감해진 민기의 자지를 계속해서 자극했다.
민기는 이내 상아를 떼어 놓으며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었다.
" .. 상아야.. 이제.. 돌아가자.. 오빠 먼저 가 있을게.. "
민기는 상아의 옷을 모두 입힌 후에 간단한 세면을 마치고 다시 노래방으로 돌아왔다.
노래방 안에서는 여전히 예리, 상민, 예익이가 얽혀 미친 듯이 춤추며 노래하고 있었다.
다행히 잠시 사라졌던 민기와 상아를 신경쓰는 사람은 없었고 일행은 한시간쯤 더 노래를
부른 후에 늦은 밤이 되자 다시 할아버지댁으로 돌아왔다.
민기와 친척 일가 4부
추석날 아침. 아침부터 집안의 여인들은 음식 장만하랴 제사상 차리랴 분주하다.
민기는 새벽같이 일어나 바닷가를 돌아보며 잠시 산책을 했다. 요 며칠 사이에 일어난 일들
이 마치 꿈처럼 민기의 머릿속을 헤집어 놓고 있었다. 아직은 어둑어둑한 아침바다 수평선
너머의 하늘이 점점 붉어오고 있었다.
" 쏴아아.. 쏴아아.. 철썩.. "
민기는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새벽바닷가 모래사장 위에 털썩 주저앉았다.
' .. 내 안에 이렇게도 내가 모르고 있었던 부분이 많았던가.. '
민기는 같은 또래의 친구들에 비해 스스로의 성적 자제력이 뛰어나다고 늘 믿어 왔으며 그
런 믿음은 그대로 민기의 바른 행실에서 나타나 왔다. 그러나 민기는 사촌 누나인 예리와
관계를 가지고 또 사촌 동생인, 아직은 어린애로만 보이는 상아에게까지 손을 댔다. 보통 사
람으로서는 상상하기조차 힘든 근친 성행위를 두 번이나 범한것이다.
' 내가 이러는걸 알면 집안 어른들은 무슨 표정을 지으실까..? '
며칠전까지만 해도 그저 평범한 고교생이었던 민기는 이제 마치 자신이 어떤 죄를 저지르고
처벌을 피해 도망 다니는 처지의 범죄자로까지 생각되었다.
' .. 어떻게든 되겠지.. 어떻게든.. '
민기는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주변이 슬슬 밝아오고 있었다. 수평
선 위로 아침해가 빼꼼히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고, 민기는 한가위 아침했살을 받으며 불안
과 죄책감을 바지에 묻은 모래와 함께 털어버리려 했다.
민기가 다시 할아버지댁으로 돌아왔을 때 마침 차례 준비가 끝나가고 있었다. 전통 한옥인
할아버지의 기와집은 조선시대 초에 지어졌다고 하는데 민기네 집안이 조상 대대로 지켜온
양반 가옥이었다. 규모도 꽤나 넓었고 방도 많았다. 그리고 현대적인 난방시설과 수세식 화
장실 등의 보수공사까지 해 두어 며칠 지내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다.
민기가 처음 입어보는 새 정장을 입고 차례상이 차려진 마당으로 나왔다. 그곳에는 이미
집안 어른들이 모두 모여 계셨고 막 차례를 시작하려던 참이었다.
예리는 집안의 장녀라 상 놓는 법에서부터 차례 절차를 할머니로부터 꼼꼼히 배우고
있었다. 하지만 예리는 시종일관 흥미없고 지루한 눈빛으로 할머니의 말을 듣는둥 마는둥
하고 있었다. 민기는 그런 예리의 모습을 보며 며칠전의 일이 떠올라 자신도 모르게 아랫도
리에 피가 몰리는 것을 느꼈다.
" 오빠! "
상아의 목소리였다. 민기는 뒤를 돌아보았고 그곳에는 흰 블라우스에 주름치마를 말쑥하게
차려입은 상아가 서 있었다. 민기는 갑자기 어제 노래방에서 있었던 일이 떠올라 얼굴을 붉
혔고 상아는 뭐가 좋은지 그런 민기의 얼굴을 보며 연방 웃음을 지었다.
" 오빠, 나 오늘 어때? 여자다워 보여? "
" 응.. 꽤.. 괜찮은데.. .. 꽤. "
" 그냥 솔직하게 아주 이쁘다고 말해! "
상아는 어제의 일을 전혀 마음에 두고있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행동하고 있는데 오히려 상
아를 대하기 어색해하는 것은 민기였다.
' 여자들은 왜 이렇게 능청스러울 수 있는 걸까.. 이게 바로 내숭인가? '
민기가 상아를 바라보며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수현이가 민기의 곁으로 다가왔다.
" 오빠, 이 한복 어때? 새로 한건데.. "
수현이는 연록색의 바탕 위에 제비꽃이 수놓아진 단아한 한복을 입고 민기 곁에 서 있었다.
민기는 청순하고 순수하기만한 수현이의 모습을 보며 며칠동안 추잡해져 버린 자신의 양심
에 더욱 더 큰 가책을 느꼈다.
민기가 수현이의 모습을 넋 잃고 바라보자 그 모습을 본 상아는 일말의 질투심을 느끼지 않
을수 없었다. 하지만 상아는 곧 그런 생각을 털어버렸다. 상아는 어제 노래방에서 있었던 일
로 그만큼 수현이보다는 자신쪽이 민기와 더 가까워져 있다고 믿었다.
차례가 다 끝나자 민기는 성묘가기 전 잠깐 남는 시간을 이용해 손님방에 들어와 누웠다.
손님방은 별채에 있는 다섯 개의 방 중에 가장 작은방이었는데 민기는 이 방을 가장 좋아했
다. 방 크기는 어른 두명이 그럭저럭 잘 수 있을 정도의 크기였고 햇볓이 들지않아 하루종
일 어둑한 방이었다. 민기는 조용히 있고 싶을 때 이 방에 들어와 눕는 것을 좋아했고 그런
행동은 순전히 민기의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 탓이었다.
착잡한 마음.. 민기는 자신의 마음이 점점 수현이에게 끌리는 것을 느끼고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리와 상아에 대한 집착 또한 꿈틀거리고 있음을 느꼈다. 그리고 그러한 자신이
한없이 추잡하고 더럽게 느껴졌다. 민기는 갑자기 졸음이 쏟아져 옴을 느꼈다. 성묘 출발하
자는 아버지의 목소리가 어렴풋이 들려왔다.
' 차안에서 잠깐 자야겠구나.. '
성묘길은 몇 년전까지와는 다르게 말끔히 포장되어 있었다. 산소가 바닷가와는 꽤나 멀리
떨어진 산 속에 있는지라 차로는 한시간 반 가량 달려야만 도착할 수 있었다. 민기는 창밖
에서 밀려들어오는 맑은 가을바람을 맞으며 새근새근 잠들어 있었다. 민기는 생각없이 아버
지의 구형 갤로퍼 위에 올라탔고 수현이가 그 옆에 앉았다. 앞좌석에서는 민기의 아버지와
삼촌이 서로 새로 포장된 길을 더듬으며 산소를 찾아가고 있었다.
수현이는 곤히 잠든 민기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결코 그리 잘생긴 편은 아니다. 하지만 그
렇게 못생겼다고도 말할수 없는 단정한 얼굴. 그 속에서 베어나오는 다정함이 수현이는 예
전부터 좋았다. 자신을 변할수 있게 해준 남자.. 자신감을 준 남자.. 수현이는 성격이 활달하
게 변한 후에 그간 수현이를 본체만체 했던 많은 또래 남자아이들의 고백을 받았다. 하지만
수현이는 세상의 그 어느 남자도 지금 자신의 눈앞에 있는 사촌오빠 민기를 대신할 수 없다
고 생각했다. 비록 몇일전 바닷가에서 그냥 좋은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자는 말을 하기는 했
지만 아직도 수현이의 눈에는 민기가 사촌오빠가 아닌 이성으로 보였다. 그 말은 민기와의
사이가 어색해지는 것이 싫어서 그저 내뱉은 형식적인 말이었을 뿐.
' 오빠.. 오빠는 내가 얼마나 오빠를 사랑하는지 모를꺼야.. '
수현이가 앞좌석을 바라보니 큰아버지와 아빠가 길을 찾지 못하고 이리저리 헤메고 있는 모
습이 보였다. 새로 포장된 길이라 그런지 더욱 길찾기가 힘든 모양이었다. 수현이는 산소 찾
기에 정신이 팔려있는 두 어른의 모습을 확인 한 후에 잠든 민기의 입술에 살짝 입을 맞추
었다.
" 으으음.. 흐음.. "
민기는 입술에 닿은 수현이의 입술 감촉 때문이었는지 신음을 내며 잠에서 부스스 깨어나려
했다. 수현이는 깜짝 놀라 얼른 민기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잠든척 했다. 민기는 잠에서
깨어나 자신의 옆에서 잠든 수현이의 모습을 힐끔 보고는 아직 잠이 덜깬 건조한 목소리로
아버지에게 물었다.
" .. 아.. 아버지.. 지금 어느정도.. 왔어요.. ? "
" 글세.. 반도 못온 것 같기도 하고.. 거의 다 온 것 같기도 하고.. 이거참.. 길이 새로 포장
되어서 그런지 예전과 많이 헷갈리는구나.. "
" 예.. "
민기는 옆에 기대어 있는 수현이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잠든 것 같았다. 민기는 자신의 손이
수현이의 어깨 위에 올려져 있는 것을 깨닫고 손을 치우려 했지만 수현이가 깰 것을 걱정해
서 그대로 있었다. 수현이는 한복을 벗고 헐렁한 하늘색 나시를 입고 있었다. 목선 아래로
펼쳐진 눈부시게 흰 가슴 계곡을 우연히 내려다본 민기는 자신의 욕망의 한 부분이 꿈틀거
리는 것을 느꼈다.
수현이는 민기가 잠에서 깨어나고도 자신이 키스를 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듯 하자
곧 잠자는 시늉을 그만두려 했지만 민기의 이상한 행동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민기는 수현이를 빤히 바라보는가 싶더니 앞의 어른들의 눈치를 힐끔
거리며 살폈다. 수현이는 다음에 민기가 어떤 행동을 할지 긴장되어 바짝 몸을 움츠리며 가
만히 떨고 있을 뿐이었다.
' 오빠.. 왜그래.. '
민기는 뭔가를 결심한 듯 하더니 갑자기 수현이의 입술에 살짝 키스했다. 순식간의 일이었
다. 수현이의 가슴은 기쁨과 흥분, 놀람으로 쉴새없이 방망이질 쳐댔고 민기의 얼굴은 금새
빨갛게 달아올랐다. 수현은 민기의 행동에 의문을 품으면서도 마음 한구석으로는 기쁜 마음
을 감출수가 없었다. 수현이가 기쁨에 젖어있을 때, 민기는 다른 행동을 시작했다. 조금전보
다 훨씬 더 조심스럽게 어른들의 눈치를 살핀다 싶더니 자신의 손을 수현이의 나시 속으로
넥 라인을 통해 집어넣는 것이었다. 수현이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민기의 다음 행동은 너무
나도 뻔한 일이었다.
' 오빠!, .. 설마 내.. 가슴을? '
수현이는 떨리는 마음을 억누르며 가만히 자는척 하고 있었다. 민기는 수현이의 몸이 조금
움찔거리자 잠깐 행동을 멈추며 머뭇거렸지만 곧 수현이의 나시 속으로 손을 반쯤 밀어넣어
수현이의 가슴을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비록 브래지어 위쪽으로의 애무였지만 수현
이에게는 자위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흥분을 가져다 주었다.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가 지
금 자신의 가슴을 부드럽게 애무하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수현이는 자신의 은밀한 부분
이 서서히 젖어옴을 느끼고 있었다. 민기를 생각하며 한 어느때의 자위행위보다 지금, 수현
이는 더욱 흥분하고 있었다.
' 오빠.. '
수현이의 가슴은 심하게 뛰어왔다. 분명히 민기도 그 진동을 느꼈을 것이다.
' 이런.. 수현이가.. 수현이가 깨어있었나? '
수현이가 분명히 잠들었을거라고 민기는 믿고 있었다. 키스를 했지만 전혀 반응이 없지 않
았던가. 수현이의 깨끗한 가슴선을 보고 그만 욕망을 참지 못해 나시 속으로 손을 넣어 가
슴을 주무르긴 했지만 분명히 수현이는 잠을 자고 있을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마치 솜사탕처럼 부드럽지만 조금 단단한 듯이
느껴지는 청순한 처녀의 가슴. 민기는 가슴의 부드러운 감촉에 취해서 수현이의 심장이 크
게, 또 빠른 속도로 뛰고 있다는 사실을 조금전에야 깨달은 것이었다. 수현이의 가슴도 조금
전보다는 커진 듯 했다.
' 어쩐다.. 수현이가 깨어 있었다면.. 어쩌면 이런 내 행동이 수현이에게 큰 상처를 줄지도
몰라.. '
탐욕스럽게 욕구를 채우던 민기의 손이 잠시 멈추었다 싶었을 때, 손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
했다. 민기의 손은 브래지어를 위로 끌어 올리고 가슴을 드러낸 후에 더욱 더 노골적으로
유두를 비비며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 .. 어차피 벌어진 일.. 미안하다 수현아.. 내 욕망을 참을 수 없는 날 용서해줘.. '
" 하악.. 아앙.. "
드디어 자극을 참지못한 수현의 입에서 작은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민기는 조금 놀라긴
했지만 이미 수현이가 깨어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지라 손을 멈추지 않고 계속 애무했
다. 다행히 수현이의 신음은 자동차 엔진음에 묻혀 앞좌석까지는 들리지 않았다.
" 오, 오빠.. 왜, 왜..그랬어.. 아앗.. 앙.. 거, 거긴.. "
수현이는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얼굴을 연신 찡그리며 쾌감에 몸을 맏기고 있었다.
" 수현아.. 나.. 널 그저 귀여운 여동생이라고만 생각해 온게 사실이야.. 하지만.. 이번 추석
에 널 만나면서 너에게 자꾸 끌리는 날 부정할 수가 없었어.. 미안하다 수현아.. "
민기는 작게 속삭였다. 하지만 가슴을 애무하고있는 손은 멈추지 않았다.
" 오빠.. 괜찮아.. 난 오빠 사랑하는걸.. 오빠.. 정말 사랑해.. "
민기는 수현이가 자신의 행동에 공명해옴을 느끼자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 민기는 더욱 대
담한 행동을 시작했다. 민기는 가슴을 계속해서 주무르며 다른 한 손으로는 수현이의 치마
를 슬쩍 들추었다. 민기는 앞좌석의 백미러가 향한 자리에서 반대쪽으로 몸을 비틀어 자리
를 옮겼다. 이제 앞의 백미러로는 뒤의 상황이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는 수현이의
귀에 입을 가까이 대고는 작게 속삭였다.
" 수현아.. 오빠가.. 네.. 보지를.. 만져봐도 되겠니? "
민기는 보지라는 표현을 수현이 앞에서 입에 담기 껄끄러웠는지 일부러 보지라는 단어를 작
게 발음했다. 수현이는 얼굴이 더욱 붉어지며 말없이 고개만 끄떡였다.
" 수현아.. 미안.. "
민기는 반쯤 들추어진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매끈한 허벅지가 손 한가득 들어왔다.
민기는 허벅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사타구니쪽으로 손을 옮겼다. 수현이의 허벅지살은
티 한점 없이 매끈했다. 민기는 일부러 수현이를 애태우기라도 하는 듯이 팬티를 벗기지 않
고 주위만을 맴돌았다. 수현이의 팬티는 이미 축축해져 자동차의 가죽시트가 수현이의 꿀물
로 흥건히 젖어있을 정도였다. 민기는 수현이의 팬티를 잡고 수현이의 무릎까지 팬티를 끌
어내렸다. 수현이는 팬티가 잘 내려가도록 엉덩이를 약간 들어주었다.
" 수현아.. 섹시하다.. "
민기는 평소 순수하게만 보아온 수현이가 팬티가 반쯤 내려간 반 나체의 상기된 모습이 되자
더할수 없는 흥분을 느꼈다. 그리고 그 느낌을 솔직하게 수현이에게 속삭여 주었다. 수현이
는 민기의 말을 듣자 몸의 깊은곳이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오름을 느꼈다. 민기는 아직도 수
현이의 보지를 직접 애무하지 않고 그저 주위를 맴돌며 음모를 쓰다듬고 있었다.
" 오빠.. 오빠.. 하앗.. 앙.. 오빠.. 거기 말구.. "
" 어디..? "
민기가 짖궂게 되물었다. 민기는 가슴을 애무하던 손 또한 멈추지 않았다. 수현이의 유두는
빳빳히 고개를 쳐들고 있었고 민기는 아직 손을 대지는 않았지만 수현이의 클리토리스 또한
그러리라 생각했다.
" 거기.. 앗.. 앙.. 하아.. 내.. 보지..를.. 만져줘.. 날.. 만져줘.. 하아.. "
수현이는 낮게 신음하며 속삭였다. 이미 수현이의 몸은 달아오를대로 달아올라 있었다. 애타
는 민기의 애무가 야속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수현이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민기의
손을 잡고 자신의 다리 사이로 이끌었다.
" 여.. 기.. 말야. "
민기는 비로소 수현이의 소음순과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일단 도화선에 불이 붙
자 수현이의 몸은 쉴틈도 없이 타들어가기 시작했다.
" 아앗.. 하악.. 아.. 응.. 읏.. 하아.. 하아.. 앙.. 오빠.. 오빠.. 오빠.. "
" 수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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