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3일 수요일
(인증야설)나의여자들3
경호는 침대에 눕자 마자 수연의 입술을 찾았다.
수연의 입 속은 자신의 좆을 빨아서인지 타액이 흥건했다.
경호는 수연의 타액을 빨아 마시면서 입 속 곳곳을 뜨겁게 애무해 나갔다.
"경호야...지금까지..너무..미안해...잘못했어..."
"아냐..이제..됐어..."
"아앙...대신..나..사랑해..줘야..되..."
경호는 대답대신 수연의 혀를 뿌리까지 빨아 들였다.
"나 사실, 레즈비언이...아니야...근데...남자들한텐...별로...?脩鳧?.못느끼겠어.."
경호는 탱탱한 유방을 만졌다.
뭉클한 유방이 탄력이 있어 옆으로 삐져 나가려고 했다.
손가락으로 젖쪽지를 끼우고 격정적으로 애무해 나갔다.
"아흥...몰라....그러다..우연히...여자 친구와...그렇게....앙...이젠..달라....나....지금..?윰ː?..있어..."
경호가 젖꼬지를 세게 비틀고 두 손으로 유방을 억세게 잡았다.
"아악....앙..."
"아퍼...미안.."
"아.....아니야..좀더...세게....누날...아프게....해.. 줘.."
수연은 부끄러움 속에서 흥분을 느끼고, 고통 속에서 쾌감을 느끼는 메조 기질이 다분히 있는 것 같았다.
그랬다.
김정화와 이민경은 부드럽게 애무를 해 주면 좋아했는데 반대로 수연은 강하고 아플 정도로 해야 더 큰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경호는 자신이 생각해도 아플 정도로 유방을 짓누르고 이빨로 깨물었다.
"아..악...좋..아....그렇게...앙...누날....죽여..줘... 아..더..."
경호는 수연을 뒤로 뒤집었다.
경호는 목부터 시작해서 등쪽을 애무했고 어느새 엉덩이 쪽까지 내려왔다.
"누나, 히프 좀 들어 봐"
수연은 머리를 벼개에 파 묻고는 히프를 들었다.
탐스런 히프였다.
경호는 한 손으로 수연의 배를 잡아 위로 올리고는 탐스런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짝 하는 소리가 울려 퍼졌고 맞은 엉덩이가 붉게 번져갔다.
"아..악....하..앙....좋아...아...나....쌌어...경호야.. ..앙....한번...더.."
경호는 반대편 엉덩이를 내리쳤다.
"엄마....앙...나....미치겠어...앙..좋아....물이...앙... .많이..나와...."
수연은 처음으로 사내 앞에서 보지 물을 많이 흘리고 있었다.
보지 물이 흘러 내려 허벅지를 타고 흐르자 경호는 참지 못하고 뒤에서 수연의 보지에 자신의 커다란 좆을 집어 넣었다.
"악-"
수연의 단발마 외침이 들렸다.
수 많은 딜도를 보지에 넣어 봤지만 이렇게 단단하고 굵고 그리고 뜨거운 물건이 자신의 보드라운 속살을 비집고 들어오자 수연은 미칠 것만 같았다.
그 어떤 딜도와도 비교가 되지 않았다.
경호는 자신도 참기 어려웠지만 수연에게 남자의 맛을 보여주어야 겠다는 생각에 정성껏 삽입 운동을 하였다.
진짜 남자 맛을 알아야 수연이 레즈에서 벗어날 것 같았다.
딱딱한 인조 성기가 아닌, 살아 있는 뜨거운 좆이 어떨 때는 깊게 어떨 때는 얕게 쑤셔대자 수연은 오르가즘의 극점에서 바둥거리기 시작했다.
수연은 뒤치기 자세에서 침대 시??양 손에 꼭 잡고 허우적 거렸다.
"으....윽...앙.....이런..기분..처음야...앙...너무..좋아. ..앙...하앙...나..몰라.."
경호는 이제 말타는 자세로 수연의 엉덩이를 세게 내려 치면서 빠르게 운동을 했다.
수연의 입에서는 컥컥 소리만 흘러 나왔다.
그러다 수연은 갑자기 고개를 들더니 온 몸이 뻣뻣해 졌다.
마지막 지점을 지난 것이다.
경호는 이제 자신의 쾌락을 위해 마지막 피스톤 운동을 하더니 허연 정액을 수연의 등에다 쏟아 내었다.
"고...마..워"
수연은 아직도 거친 숨을 내쉬며 사랑스럽게 옆에 누운 경호를 쳐다 보았다.
"뭘?"
"니가..날....여자로..만들어..주었잖아.."
"언제는 남자였나..하하하"
"아이..몰라.."
수연은 경호의 넓은 품을 파고 들었다.
"그런데 나 이제....어떡하지?"
"뭘?"
"너랑 하고...싶은..생각이..들면..."
"난, 귀하신 몸이라...이제 누나와는 못하겠는걸? 하하하"
"피..너무해...날..이렇게..만들어..놓고.."
삐진 척 등을 돌리려는 수연을 경호가 잡고는 깊게 키스를 하였다.
"누나라면 언제든 환영이야...걱정마.."
"정말? 죽을 때까지?"
"그런게 어딨어..누나가 좋은 남자 만날 때까지.."
"나, 영원히 니 옆에 있을래"
둘의 키스는 짙어져만 갔다.
다음 날 아침이었다.
어느 때 보다 표정이 밝은 수연은 아침을 먹자마자 베낭을 챙겨들고는 문을 나섰다.
"빨리 나와 경호야!"
경쾌한 수연의 목소리에 소희와 동생 수지가 의아해하는 표정이었다.
소희가 입을 열었다.
"오늘 수연이 친구 상미랑 둘이 놀러 가는거 아니었니?"
"어머니, 저기 ...여자끼리 간다고...위험하다고 같이...가자고..해서요...."
그때 수지가 끼어 들었다.
"이상하다, 언니는 오빠를 미워했잖아?"
"수지야! 미워하긴 뭘 미워해...."
마음 고운 소희는 경호가 마음 상할까봐 얼른 말을 가로 막았다.
"아니에요...점점 좋아지고 있어요...잘 다녀올께요..."
"피, 오빠 데려다가 순 일만 부려먹을려고 그러지?"
경호를 잘 따르는 수지가 연신 쫑알거렸다.
"아니야, 오빠 잘 갔다오께.."
꾸벅 인사하고 현관으로 걸어가는 경호를 소희는 뒤따라 갔다.
그리고 괜시리 경호 어깨에 먼지라도 털 듯 어깨를 털었다.
경호는 신을 신고 소희를 바라 보았다.
단 하루 떨어져 있는 것인데도 소희는 왠지 불안했다.
"그럼, 다녀올께요.."
"그래, 조..심하구..."
"어머니도 집에서 바이올린만 켜지 마시고...어디..외출이라도..좀..하세요.."
"...그래...알...았...어...."
자신을 걱정해 주는 경호가 너무 듬직했다.
소희는 멀리 출장 떠나는 남편을 배웅하듯 그렇게 아린 마음으로 경호의 뒷모습을 지켜 보았다.
대문을 나서자 고급 세단 승용차가 있었다.
수연은 빨리 타라고 손짓을 했다.
"아이, 왜 이렇게 늦었어?"
수연은 애교를 부리듯 경호를 쳐다 보았다.
오늘 여행을 함께 하는 건 상미를 레즈 클럽에서 벗어나게 하자는 수연의 제안 때문이었다.
"사실 상미도 원래부터 레즈는 아니었거든. 근데 남자에게 채이고 나서부터 남자를 멀리하더니.....그리고 내가 먼저 우리 클럽게 가입시키기도 했고....."
레즈 클럽.
수연의 학교에는 레즈 클럽이 몇개 있었다. 그 중에서도 수연이 속한 클럽은 엄격하기로 유명했다.
첫째, 외모가 뛰어 날 것
둘째, 집안이 좋을 것
세째, 남자를 절대 만나지 말 것
등등.
경호는 레즈 클럽에 호기심이 생겼다.
그리고 상미에 대한 개인적 관심이 많이 생기기도 했다.
"얘가 너무 착해, 그리고 참 청순하게 생겼어...너무 깜찍해..."
"그래서, 계속 거기에 다닐꺼야?"
"아...아니야...."
경호의 단호한 말에 수연이 당황했다.
"내가..어제 여자로 태어났듯, 상미도 그렇게 해..줄..려..고..."
수연의 말 끝머리가 잦아 들었다. 어제 밤부터 수연은 이제 경호 앞에선 한 없이 작아지는 존재였다.
"알았어"
경호가 웃으며 수연의 볼에 가볍게 입을 맞추자 수연의 표정이 환해졌다.
짙은 선글라스를 끼고 운전하는 수연의 옆 모습이 너무 예쁘고 섹시했다.
몸에 붙는 쫄티는 그녀의 육감적인 몸매를 온전히 드러냈고 흰색 반바지는 알맞게 그을린 그녀의 쭉 뻗은 각선미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그런데....자기..상미한테...너무 마음 뺏기면 안되, 알았지?"
수연은 어느새 '자기'라는 호칭으로 바뀌어 있었다. 경호는 그것이 싫진 않았다.
어느 새 상미네 집에 도착했다.
"전화해봐..."
그러나 수연은 전화를 하지 않고 선글라스를 벗더니 경호를 빤히 쳐다 보았다.
"나, 못참을거 같애. 거기 갈려면 5시간은 가야되는데...."
"그럼 어떻해"
경호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수연은 경호의 입을 찾았다.
햇살이 환하게 비쳐 경호가 놀라 주위를 살피자
"괜찮아, 이 차는 특수 썬팅이 되서 밖에선 절대 안보여..."
경호는 수연의 욕구를 어느정도 풀어주어야 겠다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키스를 했다.
미인과의 키스는 언제나 달콤했다.
경호는 수연의 쫄티 속으로 손을 밀어 넣고는 브래지어 밑으로 파고 들었다.
알맞게 익은 수연의 젖무덤이 반갑게 맞이했다.
"아..하...나..벌써...앙..."
티와 브래지어를 위로 올리자 어제의 격한 애무 때문에 수연의 유방 곳곳이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안 아퍼?"
"괜찮아...앙...빨아..줘..."
경호는 자세가 불편해 수연의 의자를 뒤로 더 제친 후 유방 한쪽을 베어 물고는 깊게 빨아 들였다.
"아....아악...앙....."
수연은 고통이 클 수록 쾌감도 더 크게 느끼고 있었다.
"하..아..하악....밑에...밑에도..."
경호는 흰 반바지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팬티 위를 만지자 벌써 축축한 기운이 느껴졌다.
"벌써..물이...이렇게....앙...."
경호는 팬티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보드라운 털들이 만져졌다.
"아..악...넣..어..줘...앙..손가락이라도...넣어..줘 ..."
수연은 어제밤 3번의 섹스를 통해 섹스의 황홀경을 느꼇고 이젠 완전히 다른 여자로 바뀌어 있었다.
특히 메조기질의 발견은 놀라운 것이었다.
경호가 팬티 안의 손이 불편한 가운데서도 질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으려 할 때 멀리 상미네 대문이 열리더니 한 여성이 나왔다.
그리고 수연의 차를 발견하더니 차 쪽으로 천천히 걸어 왔다.
다급해진 경호는 수연을 흔들었다.
"저기..저기..상미라는..사람아냐?"
"앙...몰라...상관없어...빨리...앙...빨리..해줘.."
수연은 한껏 오른 흥분이 깨지는 것이 싫었다.
"안되 지금은, 이따 해 줄께"
그러나 경호가 단호히 이야기하자 수연도 할 수 없었다.
서로는 다급히 옷을 추려 입었다.
그러나 수연이 뿜어 낸 암내, 그리고 보지 냄새까지 빨리 없애긴 어려웠다.
둘이 차에서 내려 상미를 마중했다.
"상미야, 안녕! 아침에 내가 전화했지? 바로 그 내 동생이야...인사해.."
"안녕하세요"
경호가 활짝 웃으며 인사를 했건만 상미는 아직도 떨떠름한 표정이었다.
"네"
오랜만에 수연과 진하게 섹스를 나누고 싶었는데....
비록 동생이라고는 하나 남자의 출현이 상미는 반갑지 않았다.
그래도 건장한 체격과 수려한 용모, 거기에 순수하게 생긴 경호의 첫 인상이 마음에 들어 다행이었다.
경호는 별로 웃지도 않고 형식적으로 인사하는 상미가 마음에 걸렸지만 용모가 참 마음에 들었다.
수연이 늘씬한 키에 서구적 미인이라면 상미는 동양적 미가 물씬 풍겼다.
저렇게 청순하면서도 깜찍하게 생긴 여자가 수연과 서로 보지를 맞대고 흥분하고 딜도를 끼워 서로 섹스를 했다는 사실이 전혀 믿기질 않았다.
"자..어서 타자.."
그들은 서둘러 차에 올라탔다.
조수석에 앉은 상미는 모자를 벗고 선글라스를 끼었다.
경호는 동양적인 상미가 챙이 넓고 이국적인 모자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오랜만에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자 그들 모두는 마음이 상쾌해져 갔다. 차에서 흘러 나오는 경쾌한 음악에 맞춰 기분이 점점 고조되어 갔다.
한편 소희는 막내인 수지마저 나가고 집에 아무도 없자 쓸쓸함이 밀려 왔다.
경호가 집에 있어도 별로 마주 칠 기회는 없지만 그래도 가끔씩이나마 경호가 자기를 쳐다보며 환한 미소를 지어줄 땐 소희는 속으로 너무 기뻤다.
그런 경호가 집에 없다는 생각을 하자 쓸쓸함이 외로움으로 변해갔다.
소희는 자신도 모르게 2층 경호의 방에 들어갔다.
이리저리 서성이다 경호의 책상 의자에 앉아 무심코 피시를 켰다.
그러자 바탕 화면에 자신의 웃는 얼굴이 나타났다.
언젠가 자신의 사진을 달라고 해서 주었더니 이렇게 바탕화면에 깔아 놓은 것이다.
자신을 향한 경호의 마음을 알게 되자 소희는 경호가 더욱 보고 싶어졌다.
소희는 피시를 끄고는 침대에 누웠다.
<아...이게...사내, 경호의..냄새인가...>
어제 밤 수연과의 질펀한 섹스 뒤에 아직 시트를 갈지 않아서 침대에는 사내의 밤꽃 냄새가 옅게 세어 나왔다.
소희는 돌아 누워 베게 위에 얼굴을 묻었다.
"으..으음...경..호..야.."
소희는 타오르는 불꽃으로 베게를 서서히 밑으로 내리더니 자신의 하복부에 갖다 대었다. 그리고 그 탐스러운 히프를 서서히 눌렀다.
"흐..응...아.."
소희의 붉은 입술이 열리며 신음이 세어 나왔다.
"하앙...나...어떻게..해..."
이지적이고 우아한 그녀의 얼굴에 괴로운 표정이 지어졌다.
"아..악..몰..라.."
경호가 도착한 곳은 경호네 별장이었다.
수연은 많이 와 본듯 익숙하게 열쇠를 따고 안으로 들어 갔다.
베란다 넘어에 파란 동해 바다가 출렁이고 있었다.
"아....좋다!!"
"그래..너무 좋다.."
경호가 짐을 정리하는 동안 수연과 상미는 베란다 문을 활짝 열고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고 있었다.
"더운데...우리 빨리 나가자"
수연이 빨리 수영복 입고 나오라고 경호를 재촉했다.
"아..알았어.."
수영복을 입고 거실에 모이자 처음에 서로 어색해 했다.
그때 수연이 어색함을 깼다.
"동생아, 어떠니 이 누나 몸매가..호호"
마치 몸매를 처음 보여 주는 것처럼 수연은 활짝 웃으며 분위기를 유도했다.
"누나...너무..야한거..아냐?"
정말 수연의 몸에 걸쳐진 비키니는 그녀의 육감적인 몸매를 가리기엔 너무 작았다.
어제밤의 애무로 더 커진 듯한 유방은 작은 브래지어 안에서 출렁거렸고 곧게 뻗은 하체에 걸려 있는 팬티는 너무 뇌쇄적이었다.
섹시한 수연의 몸은 작은 비키니 때문에 더욱 눈 부셨고 너무 섹시해 보였다.
"이 정도는 기본이지 뭐 그러니? 참, 상미도 잘 빠졌지?"
"어머, 얘는..."
160 정도의 키.
그리 작은 키는 아니지만 수연이 옆에 있으니 작아 보였다.
그러나 원피스 형 수영복을 입은 상미의 몸매도 훌륭했다.
일단 체형이 곧았고 가슴은 잘 익은 사과같은 크기의 유방이 시선을 붙들기에 충분했고 가는 허리에 적당히 살이 오른 허벅지는 윤기가 있어 보였다.
상미는 경호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서둘러 문을 나서자 수연이 생긋 웃으며 다가왔다.
"자기..오늘..상미한테..잘해줘야되..알았지?"
수연은 싱긋 윙크하며 경호의 가슴에 쪽 소리 나게 입을 맞추고는 부리나케 뒤따라 나갔다.
평일인데도 바닷가에는 피서 인파로 넘쳐났다.
셋은 젊음의 기운을 마음껏 발산하며 유쾌하게 보냈다.
수영과 물장난, 그리고 보트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저녁이 되자 그들은 싱싱한 회를 먹고는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를 불렀다.
어둠이 짙어져서야 별장으로 들어 온 그들은 거실에서 간단하게 맥주를 마셨다.
"아함!...피곤하다...너무..놀았나봐..상미야, 이제 들어갈까?"
수연이 먼저 자리에서 일어 섰다.
"응? 으응...그래..들어가자.."
상미는 거실에 혼자 남은 경호가 안됬지만 잠시 후 수연과의 섹스 생각에 몸이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그래요, 그럼 누나들 잘자..나도..이제 들어가 잘께.."
경호도 짐짓 일어 나 제 방으로 들어 갔다.
한편 밀폐된 공간에 둘만 있게되자 상미는 기분이 고조되어 갔다.
저녁에 먹은 소주와 그리고 맥주 때문에 기분이 더욱 상승하는 것 같았다.
처음에 남자에게 채인 후 울먹이던 상미를 달래주던 수연.
그러다 점점 친해져 어느 날 술 먹고 함께 들어 간 여관에서 수연은 자신의 몸을 더듬거렸고 처음엔 거부를 하였으나 남자에게서 받은 애무보다 더 달콤하게 다가오는 흥분에 점점 빠져 들었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는 수연이 다른 여자와 같이 있으면 질투심도 느끼게 되었다.
수연은 언제나 인기가 많았다.
남자들에게는 그 섹시함이 너무 큰 매력이었고 여자들에게는 그 활달하고 당당함이 너무 큰 매력으로 다가 온 것이다.
그러다 오늘 모처럼 둘 만의 시간을 갖게 되자 상미는 벌써부터 흥분되기 시작했다.
"상미야, 우리 키스할까?"
어느새 다가 온 수연이 상미의 턱을 한 손으로 들었다.
상미는 눈썹을 파르르 떨더니 눈을 살짝 감았다.
그리곤 그 빨간 입술을 살짝 열었다.
상미는 텁텁한 남자보다 여자와의 달콤한 키스가 더욱 좋았다.
수연이 상미의 입 속으로 혀를 밀어 넣자 상미는 익숙하게 빨아 들였다.
"하..악..."
수연은 상미의 나시 티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상미야, 나 상미 유방 만지고 싶어..."
"허엉..그..으..래...만져줘...니..손으로...애무해.. 줘.."
수연은 손을 뒤로 해서 브래지어 호크를 풀러 내었다.
그리고 티를 말아 올려 옷을 벗긴 뒤 탐스럽게 익은 상미의 유방을 애무했다.
"상미, 이 유방은 참...예쁘고..귀여워..먹고..싶어.."
"흐응...앙..몰라..자기가...먹어..줘..."
상미는 수연이 자신의 유방을 베어 물자 몸을 부르르 떨었다.
"하..악...앙...."
수연은 맛있게 상미의 유방을 빨면서 한 손으로는 상미의 바지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한 손으로 바지를 벗기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어느새 상미의 반바지가 밑으로 내려 가고 흰색 레이스가 예쁘게 달린 팬티가 앙증맞게 나타났다.
"상미야..이..팬티 속엔..지금 어때?"
"하앙..몰라...나....젖었어...오늘따라..너무..흥분되 ..."
수연은 상미의 팬티마저 벗겨 내었다.
상미는 보지 털이 많지는 않았다. 그러나 적당한 양의 보지 털이 상미의 둔덕 주변에 온순하게 앉아 있었다.
"하..하..앙...내...보지..털들이...바짝....일어..서는 것..같애...하앙.."
상미는 다가 올 더 큰 쾌감에 몸을 떨었다.
"상미야, 오늘은 내가..더..기쁘게 해 줄께"
"응?...어...떻..게"
수연은 상미를 침대에 뉘인 후 검정 끈을 가져 와 눈에 묶었다.
"눈이 안 보이면 쾌감이 더 배가 된데....자..한번 해보자.."
"앙...무서워..."
"괜찮아.."
상미는 처음 해보는 것에 약간의 두려움이 들었지만 더 큰 쾌감이 온다는 말에 순순히 응했다.
"어머, 손은..왜..묶어?"
"바보, 원초적 본능도 못봤니? 이래야 되는 거야.."
수연은 상미를 달래며 다리까지 묶었다.
그리곤 살짝 방문을 열었다.
그러자 팬티만 걸친 경호가 조용히 들어왔다.
참으로 동양적이고 예쁘게 생긴 상미가 팬티 하나 걸치지 않고 자신의 보지를 다 들어낸채 사지에 묶여 있는 모습을 보니 경호의 물건에 더욱 힘이 들어갔다.
경호는 팬티를 살짝 벗고는 수연과 함께 상미 곁으로 다가갔다.
"상미야, 이제부터 니 온 몸을 구석구석 애무할테니까...잘 느껴 봐...그리고 느끼는 대로 이야기 해..알았지?'
수연의 말이 떨어지자 상미는 고개를 끄덕였다.
경호가 상미의 유두를 혀로 살짝 핧았다.
상미는 여전히 수연이 애무하는 줄로만 알고 있었다.
"하앙...수연아...너무...좋다..달콤해....앙...내..?Ⅲ읒側?..녹는거..같아..."
경호는 상미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세어 나오자 도톰한 입술을 덮치고 싶었다. 그러나 차분히 애무를 이어갔다.
다른 쪽 젖꼭지를 혀로 간지르다가 이내 한쪽 유방 전체를 입에 물고는 세게 입술로 빨아 들였다.
"아...악..악.....하앙..앙....몰라...앙.."
상미의 잘 익은 유방이 경호의 입 속으로 빨려 들어가자 상미는 허리를 휘면서 크게 신음 소리를 내 뱉었다.
"어때 상미야?"
"하으응....수연아....아앙..전에와..좀..달라진..거.. 같애....앙...."
"아프니?"
"하..응...조금....근데...기분이...너무..좋아...앙... .수연아...다시..해..줘...하앙.."
경호는 이제 반대쪽 유방을 물고는 다시 세게 빨아 들였다.
다시 상미의 허리가 휘었다.
"으..윽..항...좋...아....앙....미칠..거..같애..."
경호는 유방 주위를 혀로 핧고 빨면서 정성껏 애무를 했다.
그리곤 서서히 고개를 하체로 이동했다.
"아..악..수연아...앙...이제...내..보지..빨..려..구?"
"응?..으응....니...보지..빨아줄께..."
"아앙..나도...니..보지...빨고..싶어..."
"잠깐만...기다려...조금..있다..내..보지..빨게..해..줄 께.."
수연은 상미가 잔뜩 흥분해 가는 모습을 보자 자신도 서서히 흥분되어 갔다.
<아! 나도..저렇게...빨려 봤으면...>
수연의 팬티가 어느새 젖어 들어 가고 있었다.
경호는 상미의 다리를 발 끝부터 시작해서 통통한 허벅지까지 정성껏 애무했다.
드디어 상미의 입구에 도착했다.
상미의 보지에선 이미 물이 흐르고 있었다.
"하앙...수연아....오늘은....물이...내..보지물이..너무. .많이..나와...앙..이상해.."
"상미야..괜찮아...내가...수연이가....다..받아 마실께..."
수연도 흥분하여 팬티만 남기고 옷을 모두 벗어 버렸다.
경호가 상미의 예쁜 보지를 핧아가자 마치 자신의 보지를 핧는 듯한 기분이 들어 자신의 보지에서도 음수를 쏟아 내었다.
"아악..수연아...앙....너무...뜨..거..워...앙...니..혀가 ..너무..아..미치겠어.."
상미가 계속 신음 소리를 내자 수연은 참지 못하고 팬티 속에 손을 집어 넣어 자신의 보지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경호는 그런 수연이 안되어 보여 눈짓으로 팬티를 벗으라고 했다.
보지 물이 달라붙어 팬티를 어렵게 벗었다.
경호는 상미의 질 속으로 혀를 길게 집어 넣고는 구석구석을 핧았다.
그러자 상미의 질이 수축되어 혀를 깨무는 것 같았다.
경호가 이제 음핵을 애무하자 상미는 손을 휘저으며 날뛰었다.
"하..악..하악...앙...나..죽어..아..미치겠어...오늘..수연 이..너무..해...앙.."
경호는 수연의 보지 속에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굵고 따듯한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 속으로 들어 오자 수연은 그래도 살 것 같았다.
수연이 흘린 보지 물 때문에 질퍽 소리가 흘렀다.
그리고 수연의 입 속에서 신음이 터져 나왔다.
"하..앙..흐음..앙.."
"수연아...왜..그래..."
상미가 놀래서 물었다.
"아..아니야...니..보지..빨다가..나도 흥분해서...손가락으로..내..보지..만지고..있어서..그래.... 하앙..."
경호는 이제 입으로는 상미의 음핵과 보지 전체를 찐하게 애무해 나갔고 한손으로는 수연의 보지 속을 후련하게 만들어 나갔다.
양 쪽에서 늘씬하고 청순한 두 미녀가 경호에 의해 신음을 내질렀다.
"하앙...내....보지...터질..것..같애....앙...수연아..."
"하..으음..흐음...앙....나도...앙...미치겠어..하앙.."
수연은 자신의 유방을 위로 올려 그 도톰한 일술로 유방을 핧아 나갔다.
그 모습은 너무나 섹시했다.
그러다가 어느 새 경호의 물건을 입에 넣었다.
그리고 물건을 입에 넣고 빨면서는 자신의 손으로 보지에 넣어 흥분을 더해 갔다.
경호는 이러다 자신이 먼저 사정할 것 같아 마지막 단계로 넘어 갔다.
수연은 애써 자신의 흥분을 참으며 상미를 뒤로 눕혔다.
"상미야...엉덩이..좀..들어..봐..."
"하앙...이제..딜도를..넣으려고?"
"응...넣어줄께.."
"흐음...빨리...넣..어..줘...내..보지..속이..타는거..같애.. .."
상미가 엉덩이를 쳐 들었다.
"상미야...좀..더..높이..들어 봐.."
상미는 상체는 숙인채 히프를 높이 쳐들었고 붉게 익은 상미의 보지가 활짝 열렸다.
"자, 이제..들어..간다.."
경호는 바로 옆에서 무릎을 꿇은 채 상체를 곧게 펴고 앉은 수연의 허리를 잡고 입으로는 그녀의 탐스런 유방을 문채 서서히 상미의 보지 속에 귀두를 밀어 넣었다.
상미의 보지에서 흐르는 물이 윤활유 역할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상미 보지는 빡빡했다.
바로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악"
그러나 경호는 개의치 않고 마지막까지 밀어 넣었다.
"악...나...죽어...앙....보지..찢어져...하악...수연아....너??.커...다른..거..다른...딜도를..넣어줘...하악..."
경호의 입으로 유방을 애무당하는 수연도 흥분이 더해 갔다.
"하앙..상..미..야...조금만...기다려봐....좀만..있으면...너.. 좋아서..미칠꺼야..."
상미는 얼굴을 파묻고 고통스러워 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이 쾌감으로 변했다.
지금껏 수 많은 모조 성기를 사용해 봤지만 이것처럼 뜨거운게 없었다.
마치 살아 있는 듯 안에서 꿈틀거리는 이 좆은 뜨거운 보지 속을 더욱 뜨겁게 만들어갔고 그럴수록 상미는 쾌락의 나락으로 떨어져 갔다.
"어때..상미야..?"
"흐음..좋아....앙...이런..딜도..처음이야...너무...좋아...앙.. ."
"느낌을 말해봐.."
"악..말로..다..못해...앙...왜..지금에야..이런..딜도를...사용해 ...앙...앞으로..난..이 딜도만..사용할꺼야...앙....내..보지..지금..터질..것..같애..."
수연은 충분히 이해했다.
자신도 어제 처음 삽입했을때는 보지가 아파서 죽는 줄 알았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보지 속이 꽉 찬 느낌이면서 질 끝까지 쑤셔댈 땐 미쳐서 환장하는 줄 알았다.
거기에 딜도와는 달리 뜨겁게 달구어진 육봉이 밀고 올 땐 정신이 아득해졌다.
이제 경호가 수연에게 다시 눈짓을 하자 수연은 상미 앞에 앉아 다리를 열었다.
"하앙..상미야..내..보지...좀..빨아..줘....나도..미칠거같애..."
상미는 흥분에 휩싸여 아무 생각없이 익숙하게 수연의 보지를 빨았다.
그런데 잠시 후 깜짝 놀랐다.
<악! 그렇다면..지금..뒤에서..내 보질 쑤시는게 뭐지?>
그때 수연이 자기의 눈을 풀어 주었다.
상미는 놀라서 뒤를 돌아 보았다.
"어머!!!"
자기 뒤에서는 수연이 동생 경호가 딜도가 아닌 살아 있는 좆으로 자신의 보지를 쑤셔 오고 있었다.
"상미야...괜찮아..."
"하...지..만....앙...몰라..."
그러나 지금 상미는 이성을 차릴 수 없었다.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최고의 흥분에 좆을 뺄 생각을 못했다.
오히려 이젠 자신의 엉덩이를 흔들며 경호의 좆을 더욱 깊게 박으려고 안달을 했다.
그때 저음의 경호 목소리가 들려 왔다.
"누나..내..좆을 뺄까요?"
"아니야...안되....앙..싫어 빼면...좀..더...앙..나..지금...미칠거같애..더..좀더.."
경호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이젠 상미의 살이 오른 예쁜 엉덩이를 잡고 더욱 힘껏 보지 속으로 파고 들었다.
"아응...하응아...?...미치겠어...앙...보지..속이..터질거..같애 ...앙...살려..줘.."
상미는 경호의 마지막 공격 앞에 몸을 떨며 쓰러져 갔고 경호는 이내 상미 보지에서 좆을 빼더니 수연이 보지 속으로 집어 넣었다.
"하앙...자기..앙...이제...내..보지...속으로..들어...오다니...앙. ..몰라...얼마나..참았다고....하흐음...이제부터...수연이...보지... 마음대로...쑤셔..줘...하앙..."
수연은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경호의 뜨거운 좆맛을 느껴 나갔다.
질퍽 질퍽.
보지에서 흐르는 물 때문에 방안이 온통 질퍽거리는 소리로 꽉 찼다.
"하앙....이제...앙..나도...자기...나...나와...앙...내..보지에서... 하앙..."
수연도 얼마 참지 못하고 뜨거운 음수를 쏟아 내고 있었다.
다음 날 집에 도착하니 저녁 8시였다.
소희를 보고 싶은 마음에 현관문을 열고 거실로 들어서니 경호를 본 소희가 벌떡 일어섰다.
"어머니, 저 다녀왔어요..."
소희는 반가우면서도 슬픈 표정이었다.
"왜...이렇게..늦었어....연락도..없고..."
소희는 경호의 환한 얼굴을 보자 얼굴이 다시 생기가 돌았다.
"걱정 하셨어요?"
"그럼...얼마나..내가..보고..아니다...걱정했는데.."
소희의 얼굴은 진짜 걱정한 듯한 표정이 역력했다.
경호는 갑자기 소희가 너무 고마웠다.
자신을 걱정하며 안쓰런 얼굴을 하고 있는 소희가 정말 따듯한 엄마처럼 느껴졌다.
경호는 소희 뒤로 가더니 소희의 목덜미를 꽉 껴안았다.
"어머니, 고마워요"
경호의 말엔 약간 물기가 묻어 있었다.
소희는 자신의 목을 두른 경호의 손을 잡고는 살살 다독거렸다.
소희의 몸에서는 참 좋은 냄새가 났다.
단순한 샴푸 냄새도, 외제 향수 냄새도 아닌, 소희만의 체취인 것이다.
"어머니, 어머니 몸에서 나는 이 냄새가...참...좋아요.."
자신의 귀를 간지르며 전해오는 경호의 말에 소희의 얼굴이 발그레 붉어졌다.
그러면서 점차 경호의 물건이 소희의 치마를 뚫고 전해져 왔다.
참으로 묵직했다.
소희는 자신의 머리칼을 손으로 쓸어 내리며 경호가 귀에서부터 얼굴 쪽으로 입술을 대오자 짜릿한 기운이 몰려오면서 아찔함을 느꼈다.
거기에 엉덩이를 파고 들어 오는 묵직한 느낌에 쓰러질 것만 같았다.
"경.....경호야....이제...그만..피곤하니까..빨리 씻고..쉬어..응?"
소희는 오래만에 느껴 보는 짜릿함을 이겨내고 억지로 경호를 달래었다.
"아 참. 네, 그럼 이만 올라가 볼께요...어머니도..잘 쉬세요.."
경호의 눈은 아쉬움으로 빛나고 있음을 소희는 알고 있었다.
"응, 잘 쉬렴.."
며칠 동안은 아무 일 없이 너무나 평온했다.
수연도 이제 사랑스런 여자로 변했고 오히려 집안 식구들이 의아해 할 정도로 경호에게 잘 대해 주었다.
다만 소희와의 아릿한 관계는 여전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막내 수진이가 뾰로통한 얼굴로 씩씩 거리며 제 방에 들어 갔다.
경호는 밝고 쾌활하던 아이가 갑자기 변해버려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수진의 방으로 찾아 들어 갔다.
"어유, 우리 꼬마 아가씨가 왜그리 심통난 표정이람.."
경호는 실실 수진에게 농담을 걸었다.
"오빠, 나 지금 농담할 기분 아니란말야"
수진의 말이 차가웠다.
"왜 그렇게 화 났는지 오빠한테 이야기하면 안될까?"
경호는 처음부터 자신에게 잘 대해주고 잘 따르던 수진의 맘을 풀어 주고 싶었다.
그러나 수진의 표정은 풀어지지 않았다.
"알았어, 그럼 오빠 간다. 다음에 이야기하자.."
경호가 문을 막 나서려는데 수진이 불렀다.
"그럼, 오빠한테 말해줄 수 있어?"
수진은 처음보다는 얼굴이 많이 풀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풀죽어 있었다.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야 수진이 입을 떼었다.
"나...고민이...있어..오빠.."
"그게..뭔데, 편하게 이야기해봐..."
"챙피한...거라서..."
"오빠한테..챙피한게 어딨어, 자..이야기 해봐.."
수진은 떠듬거리며 말을 했다.
"오빠...거기에..털...없는...여자는....진짜....재수??.없어?"
"털이라니? 그리고 재수 없다는 말이 뭐야...잘 모르겠어, 차분히 이야기 해봐."
"아이, 오빠는....그런 것도 모르고..."
경호는 뾰로통해진 수진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쌌다.
"우리 꼬마 아가씨, 삐지니까 더 이쁜데...하하하.."
수진은 입술을 삐죽 거리며 말을 이었다.
"치, 나는 심각한데 웃기는...."
"자, 차분히 이야기 해봐.."
수진은 고개를 숙이며 조그만 소리로 이야기를 했다.
"나..사실...아래...쪽에...털이..없거든? 근데 오늘 친구들이랑 얘기하는데, 글쎄 거기 털 없는 여자는 재수가 없는거래잖아....."
수진은 말을 다 하더니 울먹일려고 했다.
경호는 어리게만 보았던 수진이 예상외의 고민을 하자 웃음이 나오려 했으나 여기서 웃을 수는 없는 일이었다.
성에 한참 예민할 나이가 아닌가.
경호는 자신이 아는 모든 지식을 동원해서라도 수진을 달래주고 싶었다.
"아니야...누가..그래...그건..미신이야.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가 어딨니? 세상엔 거기에 털 없는 여자도 많아. 걱정 마. 수진아.."
"정말? 오빠, 미신이지 그치?"
"그럼...오빨 믿어 수진아.."
수진의 얼굴이 밝아졌다. 활짝 웃을 때 들어가는 보조개가 참 이쁘게 느껴졌다.
"근데...오빠...진짜 봤어? 털..없는 여자꺼?"
"응?...으응...인터넷에서.."
"오빠도...그런..거..봐?"
"그럼..임마, 오빠도 신체 건강한..남잔데..."
"하긴..나도 봤어...친구네 집에서...좀 무섭기도 하고..그렇더라.."
둘은 묘한 공범 의식을 느끼며 더욱 친밀감이 들었다.
수진은 평소 궁금했던 것을 갑자기 물어 보고 싶었다.
"오빠, 해...봤...어?"
"뭐, 섹스?"
수진이 수줍은 듯 웃었다.
"아니...아직.."
경호는 어린 수진에게 차마 섹스, 그것도 수연과 섹스한 것을 이야기 할 수는 없었다.
"그럼, ......자....위....는?"
"이놈이 오늘 오빠 참 곤란하게 만드네...하하하..."
"아이, 말해봐. 솔직히 이야기하면 나도 얘기해 줄께....헤헤.."
"응, 해봤지...그리고..요즘도 가끔 해"
"얼마나?"
수진의 진지한 표정에 경호는 솔직히 대답해 주었다.
"음, 일주일에 한번 정도"
수진이 고개를 끄덕였다.
경호는 궁금증이 일었다.
"수진이는 어때? 너도....하...니?"
수진의 볼이 더욱 빨갛게 물들어 갔다.
"응..."
"얼마나 하는데?"
"응.....한달에....한 두번 정도. 어쩔 땐 하루에 두번 한적도 있지만...."
하기야 원조 교제가 판을 치는 세상에 여자가 자위 한다는것이 이상할거 하나 없지만 순진하게만 생각했던 수진이 자위한다는 말을 내뱉자 경호는 아래쪽에 피가 몰리는 것 같았다.
그러나 차마 더 이야기를 진전시키지 못하고 있는데 수진이 계속 질문했다.
"오빤, 그럴때...누구..생각..해?"
"사이트에서..본...여자들...그리고 연예인들...그렇지 뭐.."
차마 소희를 떠 올리며 자위한다는 말을 할 수는 없었다.
"응...그렇구나..."
"수진이는?"
"......."
수진이는 말을 한동안 하지 못했다. 그러다 입을 열었다.
"오빠, 솔직히 말한다고....흉보면...안되...알았지?"
"응,...그럼..."
"나..사실...자주는 아닌데....가끔...아주..가끔...오빠...생각이...나기도 ..해.."
경호는 깜짝 놀랐지만 그렇다고 그걸 타박할 문제는 아니다.
상상 속으로 떠 오른다는데 뭐라 할 말이 없었다.
"피, 나만 손해잖아...난..가끔..오빠..생각..하는데...치.."
경호는 그런 수진이 귀여워 볼을 쓰다듬어 주었다.
"그건...수진이가..너무..어리기 때문이야.."
"어리긴..뭐가...어려. 우리 반 얘들 반은 경험도 있고, 그리고 오빠랑 나이차 나봤자 2살뿐이 더 나?"
수진의 말엔 당돌함이 묻어 있었다.
"오빠, 미워. 나가...나가란 말야.."
경호는 토라진 수진이 너무 귀여웠다.
"어이구 우리 꼬마 숙녀가 많이 삐졌나보네...어디...가슴이 얼마나 컸나 한번 볼까"
경호는 장난스레 수진의 가슴을 만졌다.
그러자 수진이 한발 더 나갔다.
"오빠, 나 그렇게 장난스럽게 만지는거 싫어...만질려면..정식..으로..해...봐..."
경호는 당황스러웠다.
수진을 단 한번도 여자로 생각해 본적도 없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지금 자신이 거절을 한다면 수진의 상처가 너무 클 것 같았다.
그리고 자신에게 마음의 문을 굳게 닫을 생각을 하니 난감했다.
경호는 그래서 그냥 단순한 터치만 할 생각으로 수진이 얼굴을 잡았다.
"그래, 수진아...그럼 오빠가...정식으로...할..께...후회...안하지?"
수진이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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